왜 이렇게 어질러진 거야 - LOTI/Chan(찬).mp3

왜 이렇게 어질러진 거야 - LOTI/Chan(찬).mp3
왜 이렇게 어질러진 거야-LOTI/Chan(찬) (无损音质) 专享
[00:00.000] 作词 : Chan(찬)/...
[00:00.000] 作词 : Chan(찬)/CHOILB
[00:01.000] 作曲 : CHOILB/Chan(찬)/윤다혜/LOTI/선승훈/H3hyeon
[00:02.000] 编曲 : LOTI
[00:12.317] 왜 이렇게 어질러진 거야
[00:18.039] 집은 내일 꼭 치워두자
[00:22.301] 응
[00:23.758] 눈 좀 붙일까 저기 가서 괜찮다면
[00:28.615] 우리 잠깐 숨 좀 돌릴까
[00:33.624] 베개는 왜 깨끗해 이불은 더
[00:36.301] 눈물자국 하나 없어 억울해서 음
[00:39.806] 나 혼자 여기저기 맴돌아
[00:42.508] 나 아픈 추억들도 전부다
[00:45.925] 묶어다가 버려야겠어 더는 이렇게
[00:50.732] 살지 못할 것 같아
[00:53.541] 혼자 치워 이제
[00:57.284] 닦고 치워도 이젠
[01:00.195] 가득하게 배어있네
[01:02.215] 우리 기억은 가볍지만은 않은 것 같아
[01:08.598] 어림잡아 몇 달은 걸리겠지만
[01:13.445] 처음 그대로 원래 자리로 돌려놔야 해
[01:19.743] 왜 이렇게 어질러진 거야 이 빌어먹을 방구석은
[01:22.913] 어제 제원이랑 현이랑 세시까진가 술 먹고
[01:25.661] 택시 잡은 거 까지는 기억이 나 그러곤 아무것도
[01:28.727] 떠오르지 않아 걔한테 연락했을 가능성을
[01:31.329] 계산하느라 머리도 아파
[01:33.393] 일단 폰부터 찾자 해결해야 해 이 난장판
[01:36.272] 방 좀 치우라며 잔소리하던 게 떠오르네
[01:39.475] 엄마도 아니면서 뭐라 하는 게 싫었는데
[01:42.083] 떨어진 것들을 제자리에 올려놓고
[01:44.421] 핸드폰도 찾았지 아무렇게나 던진 옷 속에서
[01:47.606] 다행히 연락은 안 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
[01:50.421] 기왕 치우기 시작한 거 먼지까지 닦고 나면
[01:53.320] 뭐가 대단한 거라고 이렇게 힘든 건지
[01:55.938] 침대로 뛰어들어 빛에 일렁이는 먼지
[01:58.780] 그렇게 청소를 해도 어쩔 수 없는 게 있어
[02:01.590]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지 나의 이별도
[02:05.185] 닦고 치워도 이젠
[02:08.000] 가득하게 배어있네
[02:10.202] 우리 기억은 가볍지만은 않은 것 같아
[02:16.463] 어림잡아 몇 달은 걸리겠지만
[02:21.287] 처음 그대로 원래 자리로 돌려놔야 해
[02:38.989] 어림잡아 몇 달은 걸리겠지만
[02:43.781] 처음 그대로 원래 자리로 돌려놔야 해
[02:49.406] 옷장 안속 먼지마저 담아
[03:00.531] 크게 느껴진다 이 방
[03:05.941] 정말
[03:11.320] 贝斯 : LOTI
[03:12.153] 吉他 : 선승훈
[03:12.986] 母带工程师 : 권남우
[03:13.819] 钢琴 : 제이문
[03:14.652] 人声 : CHOILB/Chan(찬)/LOTI
[03:15.485] 混音师 : SUNWO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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