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적의 황금시대 - 김순택/노윤.mp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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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 作词 : 이희준[00:01.00] 作曲 : 이희준[00:09.11]해적의 황금시대 이야기[00:15.52]보물과 북극성과 부서진 나침반과 졸리 로저[00:22.42]해적들이 폭주하는 바다[00:29.35]포세이돈이 지배하던 바다[00:35.95]내 생의 황금시대 이야기[00:42.84]신화와 전설 속에 매장된 영웅들과 로우즈 사파이어[00:50.05]유령선에 갇혀 있던 아이[00:56.88]포세이돈을 찾아 나선 여행[01:02.94]프랑스 상선이다![01:07.18]프랑스 국기를 올려![01:10.59]가까이 접근했을 때[01:14.39]졸리 로저를 올려![01:17.65]항복하면 살려준다[01:21.05]저항하면 용서 없다[01:24.47]잠깐만, 수상하다![01:28.02]무언가 심상치 않다[01:31.57]이런 젠장, 저쪽 배에[01:35.34]총잡이들이 타고 있다[01:38.86]제우스의 장난인가[01:42.36]이대로 끝장인가[01:45.92]때마침 쏟아진 검은 비[01:50.31]물에 젖은 화약[01:52.28]녹슨 칼날[01:54.10]부러진 돛대[01:56.03]불타는 창고[01:57.94]총성과 비명[01:59.88]총성과 비명[02:01.81]총성과 비명[02:03.95]중력을 거스르는 검은 비[02:08.57]바다에서 하늘로 솟구친다[02:12.82]하늘을 집어삼킨다[02:16.48]빅토리![02:18.90]해적의 황금시대 이야기[02:25.26]빠르게 침몰하는 욕망의 기억들과 흐린 하늘[02:32.41]선원들이 흘린 피를 먹고[02:39.11]붉은 태양 토해내는 바다[02:45.32]내 눈으로 목격한[02:48.81]내 손으로 기록한[02:52.34]내 온몸에 각인된[02:55.84]내 영혼에 사무친[02:59.39]캡틴과 총잡이와 검투사[03:06.33]해적들의 황금시대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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