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9.10]엄마야 난 몰라[00:13.25]어떡해[00:16.89]1992년 2월 18일생[00:20.91]강남 제일 꼭대기 동네에서[00:24.96]복덕방 세개하는 집안 셋째아들[00:28.98]코밑에 점 하나 예술인걸[00:32.48]어어머 내가봐도 괜찮아[00:36.43]깜장바지에 흰양말이 섹시한걸[00:40.42]국방색 가디건을 허리에 두르고[00:44.42]반바지 덥수룩 다리털이 Oooh[00:47.45]이제 식상해 맘에 안드는 여자들의 데쉬에[00:51.52]너무 맘이 무미 건조해[00:53.48]도대체 내 님은 어디에[00:55.70]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눈빛과[00:59.78]절도가있는 완벽한 바디라인[01:02.83]에 성격은 빈단결같이 부드러운[01:06.82]그런 여자[01:08.79]어디 없을까[01:09.52]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바람을[01:13.52]타고서 내 맘을 흔드나봐[01:17.52]내게도 봄이 오려나봐 햇살을[01:21.52]타고서 내 맘을 달구나봐[01:25.52]두 눈을 가려봐도 부르르 떨리는[01:29.52]내 맘을 그쪽은 모를거야[01:33.52]아무리 말려봐도 사르르 녹는[01:37.52]내 사랑을 그쪽은 모를거야[01:40.71]저기요[01:41.60]말해봐 baby girl 니가 원하는걸[01:44.20]what you want me girl[01:45.36]아니에요[01:46.36]부끄러워마 don't be shy[01:48.36]고민하지말고 let's try[01:49.80]근데요[01:50.56]말해봐 baby girl 니가 원하는걸[01:53.20]what you want me girl[01:54.36]아니에요[01:55.60]불러놓고 왜 말 안하는지 baby[01:57.96]don't be shy[01:58.74]1년 12개월 구청을 지키러가 금방[02:02.81]헤어질 운명이지만[02:05.81]2년만 기다리면 내가 바로 바로[02:09.81]복덕방 사모님 아니겠어[02:12.81]어머머 뭐래니 너 누가 할 소리니[02:16.81]딱 봐도 이 몸이 확실한걸[02:20.81]거봐봐 저쪽도 내 feel이 통했는지[02:24.81]내 쪽을 향해 걸어오잖아[02:27.70]그래 너 몰래 숨어서 날[02:30.00]지켜보고있단걸[02:31.20]이미 알고있었어 왜 눈만 마주치면[02:34.20]도망을 쳐[02:35.30]도대체 뭐가 부끄러워[02:37.30]그렇게 낯 뜨거워[02:39.30]말하기가 쑥쓰러워[02:41.30]자 어서 이리로 다가와 이리로[02:44.90]사랑은 이렇게 오나봐[02:47.30]come to my heart[02:48.90]바람을 타고서 내 맘을[02:51.90]흔드나봐 lover lover[02:53.80]내게도 봄이 오려나봐[02:57.30]come to my heart[02:58.90]햇살을 타고서 내 맘을 달구나봐[03:02.90]lover lover[03:03.90]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엄마야[03:07.90]바람을 타고서[03:09.90]내 맘을 흔드나봐 난 몰라[03:12.90]내게도 봄이 오려나봐 어떡해[03:16.90]햇살을 타고서 내 맘을[03:20.90]달구나봐 lover lover[03:21.90]사랑은 이렇게 오나봐 엄마야[03:25.90]바람을 타고서 내 맘을[03:29.90]흔드나봐 난 몰라[03:30.90]내게도 봄이 오려나봐 어떡해[03:34.90]햇살을 타고서 내 맘을[03:38.90]달구나봐 lover lover[03:40.40]엄마야 난 몰라 어떡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