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Loco/Rhyme-A-/ELO[00:01.00] 作曲 : G-Slow[00:26.75]점점 더 진해지는[00:28.49]연기에 휩싸여[00:30.94]보이지 않아[00:31.83]널 비추던 지향점[00:34.61]우릴 이곳으로[00:35.61]모이게 했던 이상도[00:37.43]희미해져 가고있어[00:39.22]계속 멈추지 않고[00:41.99]때문에 더 힘을 주고[00:43.13]적어내는 글씨[00:44.66]가벼운 촉으론[00:45.90]절대로 만들 수 없는 불씨[00:48.41]영혼을 담아 본 사람만이[00:50.53]낼 수 있는 느낌[00:51.83]의문을 갖지 항상[00:53.59]이것의 원초적인 의미[00:55.37]모든 걸 쏟아내는 것이[00:57.46]우리가 깔고 있는 기초[00:59.64]알아서 판단하고[01:01.03]곧바로 적어 내리지 직접[01:03.18]다 담아내고 있어[01:04.37]내가 살고 있는 일분 일 초[01:06.92]진실을 겁내야 할 만큼[01:08.49]미개하지 않아 이 곳은[01:11.57]있는 그대로를 투여해[01:14.29]그것이 이것의 존재 이유[01:16.37]포장 안해 절대[01:18.07]비로소 쉽게 파악 할 수 있어[01:20.42]나의 정체[01:21.22]난 그게 두렵 지 않아서[01:28.31]들고 있지 고개를[01:30.37]태양 을 집어삼 킨 밤[01:43.57]왼손 에 불 을 피워[01:52.55]온기를 느낀 다음[02:00.36]두 개의 달의 띄워[02:02.25]이내 포효하는 괴물들[02:04.08]난 내 입안에서 키워[02:06.00]지금은 사라진 언어[02:07.58]쏟아내듯이 단숨에[02:08.97]비워낸 뒤 올라가[02:10.83]본 적 없는 세상의[02:12.13]꼭대기까지[02:13.45]가장 높은 곳에서[02:14.91]난 산채로 목을 따지[02:17.49]벌린 입 위로[02:18.71]흩뿌리는 생명수[02:20.33]원한다면 감춰 닫아[02:22.40]두려 마 전부 받아들여[02:25.02]맹수의 송곳니처럼[02:26.63]날카롭기만 한 단어[02:27.93]태어날 때부터[02:28.86]가지고 난 것처럼[02:30.33]난 쉽게 다뤄[02:31.47]본능적으로 해[02:32.79]미리 계산된 행동[02:34.26]하나 없이도 난 절대[02:35.63]수 틀리는 법이 없어[02:36.95]이제 광신도들의[02:37.83]두 팔에 매달아[02:38.92]놓은 줄을 위로 당겨[02:40.99]끊어질 듯이 팽팽하게[02:43.35]누가 널 신세계로 인도해[02:45.64]Now say ma name[02:46.98]노래 불러 짐승처럼[02:48.92]소리를 지 를 때[03:08.98]바로 그때가[03:15.86]의식의 마지막[03:25.07]순서를 치를 때